본문 바로가기

노상원 USB 속 YP YR 문건과 윤 전 대통령 행보의 수상한 일치

Money Pie 2025. 5. 24.

최근 경찰이 경기도 안산의 한 점집에서

노상원 전 보사 사령관의 수첩과 USB를 압수수색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USB에는 놀랍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한 정치 전략 문건이 다수 발견됐는데,

실제 윤 전 대통령의 행보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노상원 전 사령관은 전직 군인 출신으로 성범죄로 군에서 불명예 전역한 후,

무속인(아기보살 점집 운영)으로도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는 검찰총장 시절의 윤 전 대통령과 비밀리에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도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밝혀진 노상원 USB 파일 속의 식목일 행사 계획, YP작전, YR작전 주요 내용<출처-한겨레>

 

✅ 1. USB 속 “윤석열 프로젝트” 문건의 내용


경찰이 지난해 12월 15일 압수수색으로 수첩과 함께 확보한

USB에서 발견된 대표 문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식목일 행사 계획
윤 전 대통령의 검찰총장 퇴임 시기를 철저히 조율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건에는

“퇴임은 몸값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서울시장 보궐 선거 직전이 유리하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3월 4일,

서울시장 선거 한 달 전, 퇴임을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노상원 USB 파일의 작전 계획대로 착착 진행된 정황

 

 

 

 

 

 

 

🔹 YP 작전 계획
윤 전 대통령의 영어 이니셜로 보이는

‘윤 프레지던트(Yoon President)’ 계획.
문건에는 “좌파 정권이 추진한 경제정책을 폐지”,

“외교·안보·통일 업무는 청와대가, 경제 등 기타 업무는 내각에 위임” 등

인사와 정책을 아우르는 구체적 로드맵이 담겼습니다.

🔼YP 작전계획 속의 구체적 로드맵

🔹 YR 작전 계획

‘윤 리자인(Yoon Resign)’ 계획.
윤 전 대통령의 대선 행보와 유사한

국립묘지·전직 대통령 참배 일정이 담긴 문건도 확인됐습니다.

실제 윤 전 대통령은 노무현·김대중·김영삼·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도 아는게 없다고 하고 있고 노상원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3. 윤 전 대통령과 노상원의 관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노상원 전 사령관을 전혀 알지 못한다”며

관계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상원 역시 모든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수사당국의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USB 문건이 윤 전 대통령의 실제 행보와 놀랍게 일치하는 만큼,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란 기획이 단순 개인의 망상이 아니라 실제 정치·군사적 로드맵이었다”는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4. 군부·정치권·무속까지 얽힌 “내란 기획”의 실체?


노상원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수거·사살” 같은 극단적 표현이 등장했으며,

비상계엄령 선포와 포고령 1호(정치활동 금지) 등 실제 상황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 정보부대가 민간인 노상원의 문건을 실제로 따랐다면?

윗선의 개입, 군·정치권과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실제로 일부 군 관계자들의 전화번호와 프로필도 노상원 문건에서 발견돼

조직적 내란 기획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5. 재판 상황과 전문가 의견

 

현재 노상원 관련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소장에는 이 USB 문건이 직접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증거 기록으로 채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법으로는 처벌이 어렵기 때문에

내란 특별법 제정 같은 새로운 법적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앞으로의 쟁점과 주목할 키워드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임부터 대선 준비까지, 실제 문건과 일치하는 행보
✔️ “내란 기획 의혹”과 군·검찰·정치권의 윗선 개입 여부
✔️ 노상원의 정체와 문건 작성 배후
✔️ 앞으로의 재판 공개 여부와 추가 증거 수사의 향방

 

💡 또한 이 사건은 단순히 한 사람의 망상이나

‘개인적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는 구조적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군과 검찰, 정치권의 어떤 ‘윗선’이 이 계획을 사실상 승인하거나 묵인했는지에 대한

국민적 의문과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노상원이 검찰총장 퇴임 시점과 국민의힘 입당,

대통령 준비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제 윤 전 대통령의 행보와 일치한 정황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실질적인 정치·군사 기획의 가능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재판을 통해 그 진상을 밝히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군부·정치권과의 ‘보이지 않는 손을 명확히 규명하는 일입니다.

경찰·검찰의 철저한 추가 수사와 증거 복구가 절실합니다.

 

또한 국민적 관심과 감시 속에서 재판의 투명성과 공개성을 강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이후 재판과 수사 과정에서 어떤 새로운 증거와 증언이 등장할지에 대해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계속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