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즈그룹의실체 캄보디아스캠배후는?
캄보디아의 어둠 속,
천즈그룹이 배후로 지목된
스캠 조직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사이버 사기와 인신매매,
그리고 한국인 피해자들의
충격 증언까지.
🔎 동남아에서 벌어지는 스캠의 실체, 그 중심에 선 '천즈그룹'
최근 몇 년간 동남아시아, 특히 캄보디아와 미얀마, 그리고 라오스 등에서 수많은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스캠(사기 조직)에 의해 납치, 감금, 강제노동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범죄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직이 바로 ‘천즈그룹(Chen Zhi Group)’입니다.
‘천즈그룹’은 겉으로 보기엔 부동산, 카지노, 금융, 엔터테인먼트를 망라한 거대 재벌 그룹이지만, 이면에는 각종 불법 사이버 사기, 피싱, 감금, 인신매매 등의 범죄 네트워크가 얽혀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천즈그룹이 어떤 조직인지, 실제 어떤 방식으로 스캠 범죄를 운영하는지, 캄보디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상세히 파헤쳐보겠습니다.
📌 천즈그룹과 스캠 사기 조직의 연결고리.
🧩 1. 천즈그룹은 어떤 조직인가?
천즈그룹(Chen Zhi Group), 혹은 프린스그룹(Prince Group)은 중국계 기업가 천즈(Chen Zhi)가 설립한 캄보디아 최대 민간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한 건 2015년경부터입니다.
당시만 해도 천즈그룹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로 알려졌습니다.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등지에 고급 주상복합, 리조트, 금융 회사를 빠르게 확장하며 합법적인 대기업의 얼굴을 가졌죠. 하지만 너무 빠른 성장, 불분명한 자금 출처, 해외 자본과의 미묘한 연결성은 몇몇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상한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크고 빠르게 자란다. 뭔가 이상하다."
- 2018년, 현지 언론사 기자의 인터뷰 中
이후 천즈그룹은 부동산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다방면의 산업으로 확장됩니다:
- 부동산 개발 (Prince Real Estate)
- 은행 및 금융 (Prince Bank)
- 카지노 및 오락
- 헬스케어
- 미디어 및 교육
겉으로는 ‘성공한 중국계 외국인 기업가’의 전형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스캠 조직’과 연결된 자금 흐름, 감금 및 노동착취에 연루된 건물 소유’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이어지며, 천즈그룹은 점차 어둠의 중심에 선 이름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2. 감금·사기·사이버 범죄의 공장, ‘스캠파크’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지역은 과거 관광지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스캠 범죄의 중심지로 변질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스캠파크(Scam Park)’로 불리는 중국계 범죄단체의 본거지들이 존재합니다. 이 곳에서 이뤄지는 범죄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짜 투자 플랫폼 운영
- 연애 사기, 로맨스 스캠
- SNS 피싱 링크 유도
- 암호화폐 투자 유인
- 감금 및 고문을 통한 노동 강제
이런 스캠파크의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주요 세력 중 하나가 바로 천즈그룹이라는 의혹이 다수 보도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피해자들은 프린스그룹이 운영하는 건물 내부에서 감금되어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 천즈그룹의 두 얼굴 – 자선가인가, 범죄 수괴인가?
🕵️♂️ 최근 드러난 충격적 진실
🇰🇭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 및 감금 사건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 특히 프놈펜 인근 ‘태자단지’는 온라인 스캠 조직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곳에서는 SNS로 유인된 외국인들이 감금·강제노동에 시달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 천즈그룹의 화려한 외형
💼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그룹(Prince Group) 은
🏗️ 부동산 / 🏦 금융 및 프린스은행(31개 지점 운영) / 🎰 카지노 / ⌚ 시계 브랜드(프린스 호롤로지) 등
80개 이상의 계열사를 보유한 대기업입니다.
🏅 천즈는 캄보디아에서 ‘옥냐(Oknha)’, 즉 국가공신 칭호까지 받았으며
🎓총 1,600만 달러(약 228억 원)를 기부하며 장학재단도 운영해왔습니다.
🎁 2022년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정상에게 자사 시계를 선물하며
국제적 이미지까지 구축했습니다.
⚠️ 그러나 그 뒤에 감춰진 실체는?
🕳️ 겉으로는 자선가였지만
💰 이면에서는 사이버 사기·감금·인신매매로 막대한 불법 수익을 축적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스캠 조직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천문학적 규모로 추정되며
🚨 피해자들에 의해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주요 정보 정리
구분 | 내용 |
📍 주요 위치 | 프놈펜, 태자단지, 시아누크빌 |
🧑💼 주요 인물 | 천즈(Chen Zhi) – 프린스그룹 회장 |
🏦 그룹 규모 | 계열사 약 80개, 은행 지점 31개 |
🎭 외형 | 자선사업가, 장학재단 운영 |
💣 실체 | 스캠, 감금, 사이버사기, 인신매매 |
🧨 최근 이슈 | 한국인 피해 급증, 조직 구조 노출 중 |
🧠 3. 스캠 조직의 구조와 작동 방식
스캠 사기 조직은 마치 하나의 기업형 시스템처럼 운영됩니다. 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상위 관리층: 중국 본토 혹은 홍콩 출신 조직 운영자
- 중간 관리자: 현지 브로커, 지역 보안 책임자
- 하위 실행조: SNS 메시지 전송자, 사기 유도자, 번역자
- 피해자: 속아서 일하러 온 외국인들 (한국인, 대만인, 필리핀인 등)
이 조직은 일반 기업처럼 출퇴근 시간을 정하고 ‘매출 목표’를 설정하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폭행, 감금, 전기 고문 등 인권 유린이 자행됩니다.
🎙️ 한국인 피해자의 충격 증언
실제로 이 조직에 끌려갔다가 구조된 한국인 피해자들의 증언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한 20대 피해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과 핸드폰을 빼앗겼어요.
이후로는 창문 없는 방에서 매일 14시간씩 SNS로 사기 메시지를 보내야 했고,
실적이 없으면 전기충격기로 고문당했습니다.
일하지 않으면 밥도 주지 않았고, 말 한마디 잘못하면 끌려가 맞았어요.”
다른 피해자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감시자들에게 붙잡혀 철창 방에 갇혔다고 증언합니다.
“그곳은 사무실이 아니라 지옥이었어요.
감시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갔고, 모든 대화는 통제됐습니다.
탈출은커녕 숨도 조심해야 할 정도였어요.
한국인뿐만 아니라 동남아 각국 사람들이 다 잡혀 있었어요.”
더 충격적인 것은, 일부 피해자들은 현지 경찰이 오히려 범죄 조직과 협력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경찰서에 도움을 청했는데, 몇 분 뒤 다시 조직 사람들이 우리를 데리러 왔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이 나라는 안전하지 않다는 걸요.”
이런 증언은 단순한 납치 사건이 아닌, 국가적인 수준의 범죄 결탁 구조가 의심되는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
- 피해자들은 단순히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폭력과 공포 속에서 강제노동을 강요당한 생존자들입니다.
- 이들의 목소리는 천즈그룹과 그 배후 조직의 실체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잔혹한지를 드러내는 결정적 단서입니다.
4. 🇰🇷 한국 정부의 대응: 구조부터 국제 공조까지
🛡️ 1. 외교부 – 긴급 구조 및 영사 조력
한국 외교부는 2023년 이후 급증한 해외 스캠 피해 사례에 대응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 📞 24시간 긴급 영사콜센터 운영 (+82-2-3210-0404)
- 🧳 피해자 구조를 위한 현지 대사관-경찰 간 공동 대응팀 구성
- 🇰🇭 캄보디아·태국·미얀마 등 고위급 외교 협의 강화
- 🛫 피해자 귀국 항공권 지원 및 임시 여권 발급
그동안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지에서 감금된 한국인들이 외교부와 대사관의 조력을 통해 구조되어 귀국한 사례가 다수 보도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SNS나 구인광고를 보고 출국했다가 납치·감금되어 강제노동에 시달렸으며, 정부 개입으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 2. 경찰청 – 국제 공조 수사 본격화 🛡️ 1. 외교부 – 긴급 구조 및 영사 조력
경찰청은 사이버범죄수사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 사기 조직의 구조와 자금 흐름 추적에 착수했습니다.
- 📡 해외 인터폴 및 아세안 경찰기구와 정보 공유 강화
- 💻 SNS·텔레그램 등을 통한 스캠 모집 메시지 추적 및 IP 분석
- 🤝 2025년부터는 캄보디아·필리핀 경찰과 합동 수사 협약 체결
또한, 한국 내 브로커(알선책) 검거도 병행하며, 국내에서 해외 스캠 조직으로 사람을 보내는 ‘인력 송출형 범죄’ 차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3. 국정원 및 국회 – 구조 예산 및 정보 보고 강화
국정원은 이 문제를 ‘국가 안보 위협이자 인권 문제’로 분류하고,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 📊 해외 인신매매 실태 분석 보고서 발간
- 🔐 정보기관 간 공조를 통해 중국계 조직의 자금 세탁 루트 파악 시도
- 💸 피해자 구조 및 지원을 위한 예산 배정 요청 (국회 통과)
- 📣 2025년 국정감사에서 천즈그룹 실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집중 제기됨
🚫 4. 정부의 경고와 대국민 안내
한국 정부는 해외 취업 관련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경고 및 안내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 📢 “SNS로 온 고수익 해외 취업 제안은 90% 이상 사기”
- ✅ ‘해외 안전여행 앱’에서 위험 지역 알림 강화
- 🌍 해외 출국 전, ‘해외안전여행 사전 등록’ 캠페인 확대 운영
- 📺 KTV, 유튜브 등을 통한 실제 피해 사례 홍보 콘텐츠 배포
🧠 정리하면:
분야 | 한국정부의 주요 대응 |
외교 | 긴급 구조팀 운영, 피해자 귀국 지원, 대사관 협조 |
경찰 | 국제 공조 수사, 브로커 추적, 사이버 범죄 대응 |
국정원·국회 | 정보 수집, 예산 지원, 국가안보 이슈로 격상 |
국민 안내 | 스캠 경고, 여행자 사전등록, 피해 예방 홍보 |
🧭 결론: 진실을 외면하면 피해는 반복된다
‘천즈그룹’이 실제로 스캠의 중심에 있는지 여부는 명확한 법적 증거가 아직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피해자 증언과 정황, 현지 내부자의 고발은 이 조직이 단순한 사업체가 아닌, 불법적인 활동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정보에 깨어 있는 것입니다. 고수익 해외 취업이나 투자 제안이 있을 경우 반드시:
- 제안자의 신원 확인
- 공식 기관을 통한 검증
- 사전 출국 신고 및 대사관에 알리기
이러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스스로를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
❓ Q&A 자주 묻는 질문
Q1. 천즈그룹은 정말 범죄 조직인가요?
A: 공식적으로는 캄보디아의 합법 기업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국제 언론과 NGO,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범죄 조직과 연결된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Q2. 캄보디아 여행이 위험한가요?
A: 일반 관광지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시아누크빌 지역과 취업 제안을 받는 경우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스캠 조직에 속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현지 대사관에 연락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상황을 알리세요. 위치 공유와 경찰에 신고도 병행해야 합니다.
Q4. SNS로 온 외국 취업 제안은 믿어도 될까요?
A: 대부분이 스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제안은 피하고, 정부기관을 통해 확인하세요.
Q5. 천즈그룹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BBC, 로이터, 가디언 등 해외 언론, 혹은 한국 외교부, 경찰청 사이버범죄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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