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폭로, 김영선 연애편지 오세훈 죽이기 뒤에 숨은 권력 시나리오

윤석열·김건희 공천 개입 덮기 +
서울시장 후보 날리기, 일석이조?

 

🧭정치 드라마의 '타이밍', 우연일까?

 

정치판의 스캔들은 ‘누가 무엇을 했느냐’보다 ‘왜 지금 이게 터졌는가’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선 전 의원의 사적 관계 및 연루 폭로가 터졌습니다.

 

연일 언론은 그들의 과거, 감정, 카드 결제 내역까지 들춰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요?
그건 바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입니다.

 

🕵️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다,
의도된 전략일 수

 

김영선 전 의원은 과거 제15·16·17·18·21대 국회의원이다. 한때 서울 강서구 등지에서 활발히 정치 활동을 이어온 중진 정치인이다. 그러나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되는 결과를 맞았다.

그 배경에는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 우선 당내에서 김영선 전 의원은 친윤계 핵심 인물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윤석열 대통령 및 김건희와의 거리감이 컷오프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일부 정치권 관계자들은 김건희와의 비선 라인 갈등, 혹은 오세훈계 정치인들과의 연결성 등도 공천 배제 사유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표면적으로는 당의 경쟁력 평가 결과 미달 또는 신진 인물 수혈 명분 등이 컷오프 사유로 거론됐지만, 정치권 내부에서는 이를 권력 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흥미로운 점은, 공천 배제 이후 김영선 전 의원이 대외적으로는 큰 반발이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돌연 등장한 오세훈 시장과의 과거 관계 폭로가 정치적 파장을 일으키며 그간의 침묵이 다른 방식으로 깨진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명태균의 이번 폭로가 단순한 사적 감정이 아닌, 김영선의 공천 배제에 대한 내부 고발 또는 정치적 메시지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 1. 국감장에서 터진 ‘오세훈-김영선’ 스캔들

 

• 명태균 씨의 증언을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이 오세훈 시장과 연인 관계였고,
  “내 손으로 오세훈을 잡아넣겠다”고 울며 말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 생태탕 사건까지 다시 끄집어내며, 오세훈 시장이 과거 내곡동 방문 여부를 두고 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여당 내부의 윤건영 의원은 이 발언이 위증죄에 해당될 수 있다며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게 지금 국민이 가장 집중해야 할 문제일까요?

 

 

 

📌 2. 타이밍이 수상하다… '진짜 스캔들'은 따로 있다

 

이 폭로가 터진 시점은 절묘합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는 윤석열·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입니다.

 

• 김건희가 특정 인물을 ‘밀어주고’,
• 대통령실이 여당 후보들을 정리하며
• 실제로 윤심 공천이 현실화되고 있었다는 정황이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오려는 순간,

 

👀 갑자기 “오세훈-김영선 스캔들”이 모든 뉴스를 덮어버립니다.

이건 우연일까요? 아니면 계산된 물타기 작전일까요?

 

 

📌 3. 서울시장 유력 후보 ‘미리 제거’ 시나리오?

 

더 나아가, 이건 윤석열-김건희 라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인물 제거 작업일 수도 있습니다.

 

• 오세훈 시장은 대선주자급은 아니지만 서울시장 4선 도전 가능성,
  혹은 중도층을 겨냥한 차기 주자 카드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 이번 이슈는 결국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쟁자들을 미리 소거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습니다.

 

📌 4. 그런데… 오세훈은 과연 자격 있는 후보인가?

 

여기서 아이러니한 사실 하나.

지금 언론과 여론은 오세훈을 ‘정치적 희생양’처럼 바라보지만,
과연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정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줬는가?

 

• 집값은 여전히 고공행진,
• 공공주택 정책은 미진하고,
• 부동산 규제 완화로 개발업자만 웃고 있습니다.

 

✅ 그리고 국힘당에서 서울 시장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나경원 의원 또한 자기 정치에만 집중하는 행보,
정책 비전보다는 발언 이슈 중심의 정치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결국, 이 둘 모두 보수성향의 국민들이 그들을 서울시장 후보로

다시 선택해야 할 이유가 뚜렷한가? 하는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결론: 언론은 본질을 말하라, 국민은 휘둘리지 말자

 

지금 언론은 자극적인 개인사와 감정 싸움, ‘그때 카드 색깔’ 같은 내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다뤄야 할 본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윤석열·김건희의 공천 개입 의혹, 선거 개입 정황
•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내부 권력 다툼
• 국정 운영에 대한 무책임한 책임 회피

 

🔥 이 모든 이슈의 한 가운데에, 우리는 '오세훈'이라는 이름만 소비되고 있는 겁니다.

 

 

 

💬 Q&A: 독자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 정리

 

Q1. 오세훈 스캔들은 왜 지금 터졌나요?

👉 윤석열-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을 덮고, 동시에 서울시장 후보군 제거를 위한 타이밍이라는 해석이 있음.

 

Q2. 김영선 전 의원과의 연인설은 사실인가요?

👉 명태균 씨의 주장에 기반한 폭로이나, 본질은 ‘누가 누구와 사귀었나’가 아닌, ‘왜 그게 지금 중요한가’임.

 

Q3. 오세훈 시장은 위증했나요?

👉 검찰은 내곡동 방문 사실은 인정하나, TV토론 발언은 공표 허위로 보지 않아 불기소 처분. 그러나 위증 논란은 계속됨.

 

Q4. 서울시장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 오세훈 등 중도 보수 인물들이 밀려나고, 윤심 인물 중심 재편 시도가 가시화될 가능성 있음.

 

 

Q5. 우리는 무엇을 봐야 하나요?

👉 개인 폭로의 감정이 아닌, 정치권력의 구조와 설계를 봐야 함. 핵심은 ‘공천 개입’과 ‘비선정치’임.

 

 

📣 마무리: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지금 국민이 원하는 건 사생활 폭로 쇼가 아닙니다.
대통령 부부의 권력 행사, 공천 개입, 그리고
그로 인해 정치가 어떻게 휘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진실입니다.

정치가 ‘연애 이야기’로 도배되고,
언론이 ‘진짜 뉴스’를 외면할 때,
우리는 반드시 되물어야 합니다.

❗“이 모든 이슈는... 누구에게 유리한가?”
❗“그리고... 진짜 감춰지는 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