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경북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본격적으로 민생 행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사진출처-mbc

📌 경북 산불 피해 현장 찾은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는 3월 27일 오전, 경북 의성군 점곡체육회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했는데요.

사실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경북 일대를 돌며 산불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하면서 대책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향인 안동도 포함된 일정이라 더 눈길을 끌었는데요.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중앙 정부 차원에서
가용 가능한 군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요청드릴 생각입니다.

소실된 주택이 너무 많아서
긴급하게 모듈형 주택이라도 공급돼야 할텐데,
민주당 차원에서
전국 모듈 주택 재고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해 둔 상태예요.”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 방안까지 마련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거라고 봅니다.

 

 

 

 

 

 

👍경기도 성남시를 살려낸 것처럼 이재명 당신의 행정력을 보여주세요!!!

📌 사법 리스크 해소 후 본격적인 민생 행보

이번 산불 피해 현장 방문은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뒤 본격적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려는 첫 행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항소해서 서바이벌하셨네요. 국민들이 원하는 건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안전, 진정한 자유, 소중한 평화 !!! 이런 거 정도 원해요. 그러면 우리 국민들 머리가 좋아서 다들 알아서 잘먹고 잘 살 수 있어요.

 

이 대표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출범 후 첫 의원총회에서도 “몽골기병 같은 자세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속도전에 나서겠다”고 했고, 당대표 연임 도전 때도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죠.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두고 이렇게 말했어요.

✨빨리 비가 와서 산불이 진화되고 관계 당국의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이 대표가 당장 산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추진할 겁니다.
이 대표는 예전부터 내수 부진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 왔고,
여야 간 추경 논의도 어느 정도 진전된 상황이라 이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겁니다.”

📌 사법 리스크 해소가 가져온 변화

이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공격할 수 있었던 핵심 포인트가 사라졌는데요. 그래도 국민의 힘은 다른 핑계꺼리를 찾겠지만....

 

신성장경제연구소의 최병천 소장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죠.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국민의힘이 가장 집중적으로 공격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번 판결로 그 공격 포인트가 사라진 셈이죠.
이제 이 대표는 민생 문제에 집중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어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되면서, 앞으로 더 자유롭게 민생 행보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 중도층 확장을 위한 전략

정치 전문가들은 이 대표가 이번 산불 피해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생 행보를 강화하면서 중도층 공략에 나설 거라고 보고 있어요.

박00 교수는 조기 대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며 이렇게 평가했죠.

“만약 조기 대선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이 대표 입장에서는 얼마나 더 많은 중도층을 끌어들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
중도층 유권자들은
지도자의 국정 수행 능력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이 대표의 민생 행보가
대선 국면에서 큰 동력이 될 수 있어요.”

📌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표는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뒤, 적극적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한 건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보인데요.

특히,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내수 부진 문제 해결까지 노리고 있는 만큼, 이 대표의 행보는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민생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층들은 그의 실질적인 무기인 행정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여겨집니다.